오늘은 미국 CPI, 한국 증시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13일날 미국이 CPI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CPI발표를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여러분은 도대체 CPI가 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잠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PI>
CPI = 소비자물가지수
CPI의 사전적 의미는 바로 소비자 물가지수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국 도시의 일반소비자 가구에서 소비 목적을 위해 구입한 각종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그 전반적인 물가수준동향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CPI 지수로 소비자들의 소비동향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상품 생산이 증가되며 결과적으로 기업의 수익이 증가하여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높아지는데 왜 미국증시만이 아니라 한국증시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한국증시>
그 원인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한국 증시 상황부터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0.5% 가량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또한 시가총액 1, 2위인 에코프로 형제가 부진했지만 결과적으로 0.13%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뿐만 아니라 코스피가 꽤나 상승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바로 외국인들의 매수 떄문입니다.
<외국인들의 한국 증권 매수>
외국인들의 한국 증권에 대한 매수는 바로 CPI와 연관이 있습니다.
제가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게 바로 한국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국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만큼 외국인들은 자국 및 대한민국의 투자환경과 경제상황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CPI는 자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물가상승과 통화가치 하락등을 반영하여 경제 상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요.
따라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으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자국의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우려하여 자국의 증권을 일시적으로 매도하고 한국의 증권을 대량으로 매수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환율에 대한 변동성을 예측하여 CPI 발표로 인한 원화가치가 하락할 것을 우려하여 외국의 투자액이 증가합니다.
<미국 CPI와 한국증시의 연관성>
외국인들은 미국CPI 지수가 올라갈 것을 예상하여 한국 증권을 매수합니다.
미국은 세계 경제의 지표입니다. 자국 내의 경제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큰 연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미국 CPI는 매달 발표되며 현재까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국제 증시와 세계 경제 시장봤을때 내일 발표될 미국 CPI는 소폭으로 상승될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미국의 CPI 지수의 증가를 예상하여 다른 국가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이고 이에 대해 매수된 한국 증권은 결국 한국 증권 상품의 가격 상승을 불러옵니다!
현재 금융 시장의 정세를 살펴보았을때 국내 증시 투자자분들은 한번 쉬시면서 증시의 흐름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해외 투자자분들은 이번이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때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