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서 '증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증권뜻 3가지 , 의미)

뉴스에서 ‘증권’이라는 말 다들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금융에서의 핵심 용어 증권의 의미(증권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권의 사전적 의미(증권뜻)

증권은 재산권을 표시한 증서를 의미합니다.

즉 증거가 되는 문서나 서류를 뜻합니다. 이를 풀이하면 어음, 주권, 화폐, 채권등다양한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흔히 접하는 주식, 만약 이 주식을 1주 혹은 그 이상을 거래하여 여러분의 주식계좌에 해당 주식이 잡혀있다면 이를 증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예시를 들자면 여러분이 만약 골드바와 순금 인증서를 지니고 있으시다면 이 또한 증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재산상의 권리 그리고 경제적 가치를 지닌 증거물(수표, 주식, 화폐, 금괴등)이 될 수 있는 현물이나 서류, 문서를 증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 증권의 또다른 의미
증권의 또다른 의미로는 ‘ 유가 증권’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유가 증권의 사전적 의미
‘재산가치가 있는 권리가 담긴 증권’

즉 유가 증권은 풀어 쓰자면 재산상에 법적으로 가치가 있는 권리가 담긴 증서(서류, 문서)를 의미 합니다.

또한 유가 증권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사실 여러 분류 기준에 따라 여러 종류의 증권으로 나누어지지만 일반적으로 자본증권, 상품증권, 화폐증권으로 나누어 집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부분은 상품증권에 ‘상품권’이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흔히 박물관 입장권이나 식권등은 상품권이지 상품증권이 아니라는 사실이죠.

또한 ‘상품증권의 의미에서 운송이나 보관에 대한 증권이라면 승차권 항공권도 포함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승차권은 상품권도 상품증권도 아닌 그 자체로 여객운송청구권을 가리키는 유가증권의 일종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승차권의 일종으로 상품증권에 포함되지 않는 승차권의 한 종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3. 주식과 증권의 관계
증권이라는 개념에 속해 있는 것이 주식입니다. 즉 증권이 주식보다 상위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거래 한다는 것은 해당 회사(기업)에 대한 재산적 권리가 명시되어 있는 증권을 사고 판다는 것입니다.

주식은 회사의 경제적 지분을 가진 증권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식은 증권의 일종이며 증권은 곧 주식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제 정보, 주식거래를 위해 알야야할 필수적인 용어인 증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많고 어려운 경제 용어에 대해 차근차근 하나씩 배워보면서 명확한 의미를 알게 되신다면 보다 쉽게 경제 혹은 주식에 대한 공부와 이해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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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서 ‘증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증권뜻 3가지 , 의미)